[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경기도미술관은 2017년 첫 전시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을 오는 4월 16일까지 연다.
지난 16일 문을 연 전시는 2014~2016년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2016 경기신진작가 작품공모전’ ‘2016 아트경기 START UP’을 통해 구입한 작품 열여덟 점과 2015년 경기도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여덟 점 그리고 2013년 경기창작센터로부터 관리 전환된 작품 열네 점 등 작가 서른다섯 명의 작품 40점으로 구성됐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전시, 교육, 연구 등 미술관의 주요 활동은 모두 작품의 수집과 연구로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후 설립 목적과 임무에 맞는 우수 작품들을 수집해왔다.
경기도미술관은 ▲1950년대에서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작품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친화적 공공미술작품이라는 네 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했다.
2011년 이후 경제적 문제로 미술관의 정상적인 수집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6년 작품구입이 재개되어 올해 소장품 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전시를 통해 수집된 작품을 대중에 공개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그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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