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신한카드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용카드사업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주삭 인도모빌그룹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김대영 신한인도파이낸스 법인장(왼쪽에서 첫번째), 수브론토 인도모빌그룹 감사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 탄김표 신한인도파이낸스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ize="550,309,0";$no="20170207070555190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첫 카드 상품인 ‘신한 하이캐쉬 카드’를 내놓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지난해 12월 현지에서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았다. 국내 카드회사가 해외에서 카드업을 승인받은 것은 처음이다.
신한 하이캐쉬카드는 신한카드의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롯데마트, CGV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호텔이나 병원, 여행사, 외식 등 인도네시아 고객이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업종에서 3%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5년 안에 인도네시아 카드시장에서 선도권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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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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