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를 81-66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3연패에서 멋어나 18승18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순위는 공동 5위. 동부는 20승 16패를 기록하며 4위만을 유지했다.
정효근은 이전 경기 삼성을 상대로 자유투 실패 등 부진했지만 이날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털어냈다. 정효근은 1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이반 아스카도 20득점 5리바운드, 커스버트 빅터가 10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13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웬델 맥키네스가 1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