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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트럼프 反이민 행보에 불확실성↑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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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31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영향에 따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따.


다우지수는 개장 5분이 경과한 현재 78.62p(0.39%) 하락한 1만9892.51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6.20p(0.27%) 내린 2274.7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16p(0.38%) 밀린 5592.56을 기록하고 있다.

출발은 다우지수가 0.29% 하락을, S&P500지수가 0.30% 하락을, 나스닥지수는 0.37% 하락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란, 이라크, 소말리아 등 이슬람 국가 7개국 출신 이민자나 여행자를 최소 90일동안 입국금지하거나 비자발급을 중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이민자 출신 미국 기업 CEO는 물론 미국 각 주 법무장관 등이 이에 크게 반발했다. 시민들을 미국 전역에 있는 국제공항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항의시위를 이어갔다.


엑손모빌의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보다 40% 가까이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엑손모빌이 발표한 2지난해 4분기 매출은 610억 달러, 당기순이익은 1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돌입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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