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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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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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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단위 순회교육으로 농업인 1,851명 참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 1,8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선도자, 특화작목·영농기술, 농촌자원·6차산업화, 청년농업인 등 4분야 11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중국과의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품질농산물 생산기술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요농정시책 및 사업 안내와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교육만족도가 높았으며, 읍?면 단위 순회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기간 중 농업경영선도자반은 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반은 4-H연합회가 참여했고, 농촌자원반과 읍?면별 중식준비에는 생활개선회가 참여하는 등 농업인단체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으며,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동영상 시청과 교육장 발판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 AI 확산방지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유근기 군수는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을 격려하며 “곡성 농업이 우뚝 서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식품의 안정성까지 확보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야 하며, 1차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체험 등과 접목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AI로 중단된 축산(한우)교육은 AI가 종식되면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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