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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외인 ‘팔자’에 하락반전…'포켓몬고' 한빛소프트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상승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반전했다.


24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7포인트(0.06%) 오른 616.36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코스닥은 오전 9시16분께 하락반전했다. 9시24분 현재는 전 거래일보다 1.43포인트(0.23%) 내린 614.56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24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 홀로 4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42%), 전기·전자(0.40%), 화학(0.26%) 등이 오르고 있고, 컴퓨터서비스(-1.19%), 운송장비·부품(-0.97%), 일반전기전자(-0.81%)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GS홈쇼핑(1.43%), 코미팜(1.36%), 로엔(0.40%) 등이 오르고 있고, 컴투스(-2.08%), 휴젤(-1.60%), CJ E&M(-1.36%) 등은 하락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보다 29.82%(1300원) 오른 5660원을 기록 중이다.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이날 국내에도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R 게임을 개발 중인 한빛소프트가 기대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 포함해 381종목이 상승 중이고 688종목이 하락 중이다. 97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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