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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출발…‘630선 수복작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뚜렷한 매수주체 없이도 상승출발하며 장중 한때 630선에 다시 올라섰다.


19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4포인트(0.44%) 오른 629.63으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630.26까지 오르기도 했던 코스닥은 오전 9시27분 현재 629.77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630선 돌파 기회를 노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뚜렷한 매수주체도, 매도주체도 없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1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61%), 통신방송서비스(2.89%), 컴퓨터서비스(1.43%) 등이 상승 중인 반면 섬유·의류(-0.41%), 금융(-0.31%), 인터넷(-0.08%)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CJ E&M(6.99%)이 크게 상승 중이다. 드라마 '도깨비'와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덕분으로 분석된다. CJ E&M은 장중 한때 8만4800원까지 올라서며 지난해 2월11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8만원 고지를 넘었다.


이밖에도 SK머티리얼즈(1.66%), 에스에프에이(1.02%), 이오테크닉스(0.81%) 등이 오르고 있고, 휴젤(-1.15%), GS홈쇼핑(-0.53%), 파라다이스(-0.3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630종목이 오르고 있고 407종목이 내리고 있다. 142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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