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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전국 7개지역서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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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2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7일 서울과 대구, 8일 인천과 부산, 9일 대전과 제주에서 진행된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신산업 추진계획을 비롯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사업,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시책 등 에너지 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SMP(계통한계가격)와 REC(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거래하는 경쟁입찰제도 도입 등 개편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여, 제주를 포함한 국내 모든 지역에서 에너지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www.energy.or.kr)에서 사전 신청을 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변화에 따라 에너지 정책 및 사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에너지 정책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에너지 정책 정보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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