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구청대강당, 예비 초등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여전히 아이같은데 언제 이만큼 컸나 싶어 감회가 새로워요. 한편으로는 학교에 가서 제대로 적응할지 걱정이 앞서구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월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 및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 경험이 많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 김우경(서울 신은초)씨를 초청,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학교 교육과정 등 학교생활 기본규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학부모 역할 및 선생님과 관계형성 방법 등을 알려준다.
현직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진행, 예비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 설레기도 하지만 불안하고 궁금한 것도 많다. 예비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유선(879-5651~7) 및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접수를 통한 선착순 모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사업과(879-56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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