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진중공업은 계열사(대륜발전, 별내에너지)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분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신규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입찰을 진행했었다"며 "하지만 입찰자의 입찰조건 미비로 유찰됐다"고 답변했다.
이어 "현재 지분매각 재추진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통해 재무적투자자(FI) 모집을 위한 매각조건 협의를 추진중"이라며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면 6개월 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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