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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이 13일 각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가(WM)를 배치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WM 발대식’을 연 뒤 194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은행은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금융자산 기준을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췄다. 고객들은 영업점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상속 및 증여 상담을 할 수 있고, 은퇴설계와 금융투자 상품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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