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 vs 기관·외인 '팔자'에 장초반 눈치싸움 팽팽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와 외국인·기관의 '팔자'로 장초반 보합권을 유지중이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06포인트(0.17%) 오른 637.7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37.56으로 강보합 출발했다.

이시각 개인이 10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5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28%), 기계장비(0.98%), 반도체(0.62%), 운송(0.57%)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1.33%), 방송서비스(0.39%), 음식료담배(-0.56%)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에스에프에이(2.01%), 이오테크닉스(1.44%), 컴투스(0.66%) 등이 상승중인 반면 GS홈쇼핑(-0.54%), 코미팜(-0.30%), CJ E&M(-0.27%) 등은 하락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