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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박대성 선수가 로드걸 최설화를 만나 사과했다.
12일 오후 최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대성 선수님이 직접 찾아와주셨어요”라며 박대성과의 만남을 알렸다. 이어 "직접 뵈니 굉장히 착하고 순박해 보이셨어요.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라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게시된 사진 속 최설화와 박대성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에 네티즌은 “사과를 받아주는 마음 씀씀이 굳!”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대성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1 영건즈 라이트급 경기에서 김경표에 심판 판정 2-1로 승리한 뒤 시상을 위해 케이지에 올라온 최설화의 허리를 끌어안아 문제가 된 바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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