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예종과 함께 '예컨대=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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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13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사옥에서 청년예술가 창업지원 프로젝트 '예컨대'의 쇼케이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예컨대 프로젝트는 위메프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창업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예컨대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 말.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예종이 주관한다. 위메프는 유통을 지원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 예컨대 프로젝트에 지원한 105개 팀 중 선발된 8개 팀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선발팀은 6개월동안 자금과 컨설팅을 도움 받았다.
이승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2013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작품활동과 결과물에 대한 유통구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페어아트(공정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열정이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위메프가 판매·전시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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