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여성패션 등 상품군별 대형 행사 열어, 최대 70% 할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28일부터 점포별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 상품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판교점은 다음달 1일까지 '탑 디자이너 겨울 상품전'을 열어 손정완·앤디앤뎁·김연주·쉐르치 등 총 1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우터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영캐주얼 코트·점퍼 특별전'을 진행한다. 톰보이·나이스클랍·베네통 등 총 5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 톰보이 오리털점퍼 27만9000원, 나이스클랍 코트 11만9000원, 베네통 오리털점퍼 19만9000원 등이 있다.
목동점도 다음달 11일까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 '겨울 아우터 릴레이 특가전'을 진행한다. 1일까지는 리스트·케네스레이디·매긴·에고이스트 등이 참여하는 이월 상품 행사를, 2일부터 4일까지는 '폴햄&엠폴햄 겨울 특가전'을 연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캐주얼웨어 코트·패딩 특가전'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BCBG·안지크·앤클라인 등이 참여하는 '여성 패딩·코트 특가전'을 이어서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에서 '비비안 고객 초대전'을 열어 동내의 등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가 상품으로 파자마 3만5000원, 동내의 3만원, 남성물(드로즈 또는 트렁크팬티)을 1만원에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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