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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팹리스 칩설계 전문 자회사 '인터메트릭스' 설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투명지문인식(FOD) 모듈 개발업체 트레이스가 팹리스 칩설계 전문기업 '인터메트릭스'를 자회사로 신규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팹리스 기업에는 퀄컴, 브로드컴 등의 미국기업과 하이실리콘, CIDC 등의 중국 기업들이 있다. 트레이스는 FOD 모듈을 개발하고 공급하며 양산시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홍채 트레이스 부사장은 "세계최초로 진출하게 될 FOD의 전용칩은 팹리스사를 통해 다양한 사양과 칩으로 개발돼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며 "또 심박동 생체인식 등의 전용칩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어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연계로 내년까지 수천만 유로 규모까지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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