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4일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위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 중이다.
오후 2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62% 오른 16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시총 2~10위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다.
한국전력이 전일 대비 2.57%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0.12%), 현대차(-0.73%), 삼성물산(-2.30%), naver(-2.71%), 현대모비스(-0.75%), 삼성생명(-1.38%), 아모레퍼시픽(-0.14%), posco(0%) 등이 모두 약세다.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과 '최순실 게이트' 등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연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8일 미국 대선이 예정돼 있어 증시 변동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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