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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사자'에 힘겹게 상승세 유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코스닥 시장은 개인이 매수 주체로 나서며 지수를 지탱,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7포인트(0.15%) 상승한 661.26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2067만1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2조5581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개인 매수세가 지수를 지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208억원 순매도한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31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09%), 카카오(1.11%), 코미팜(1.79%), 로엔(0.42%), 바이로메드(5.64%), 파라다이스(0.35%) 등이 상승하고 CJ E&M(-0.42%), 메디톡스(-0.63%), 휴젤(-4.48%)이 하락했다.


이날 테고사이언스는 150억 규모 제로 금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7% 상승했다. CMG제약은 지난 3월 임상1상을 완료한 조현병 치료제 '아리피프라졸 OSF'에 대해 내년 미국 허가 신청을 위한 제출 자료준비를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18% 뛰었다.


코스닥 상장 데뷔전을 치른 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선도 기업 골든센츄리( 케이만금세기차륜)는 시초가 대비 4.74% 하락한 3815원에 거래를 마쳐 공모가 3500원을 지켜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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