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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서막,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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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하위 스플릿 라운드 진행

전쟁의 서막,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돌입 구단 최초 상위스플릿을 확정짓고 세리머니 하는 전남 드래곤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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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상, 하위 그룹으로 나눠 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 라운드(34~38라운드)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부터 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 그룹A 전북-제주, 서울-울산(이상 15일), 상주-전남(16일)과 그룹B 수원FC-광주(15일), 성남-인천, 포항-수원(16일)경기를 비롯해 다음달 6일까지 하는 스플릿 라운드의 경기 대진을 확정했다.


스플릿 라운드는 팀당 다섯 경기씩 총 5라운드를 더 해 올 시즌 최종 순위를 가린다. 시즌이 종료되는 마지막 라운드는 다음달 5일 토요일에 그룹B 세 경기가, 다음날인 6일 일요일에 그룹A 3경기가 각각 오후 3시에 한다.

스플릿 라운드 일정은 홈경기수 불일치를 최소화하고 대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규 라운드(1~33R) 홈경기수 및 대진을 고려해 이를 최대한 보완할 수 있게 짰으며, 스플릿 라운드 홈 세 경기 배정은 대회 요강에 따라 ①정규 라운드 홈경기를 적게 개최한 클럽(정규 라운드 홈 열여섯 경기) ②정규 라운드 성적 상위클럽 순으로 정했다.


최종 38라운드 후 그룹A에서 1~6위가, 그룹B에서 7~12위가 결정되며, 그룹A 1위팀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억 원이 주어진다. 3위까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최종 12위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되며, 11위는 K리그 챌린지 2~4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챌린지 최종 2위와 잔류를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를 한다.


기존 33라운드까지의 승점, 경고, 퇴장 현황과 개인 기록은 스플릿 라운드에 모두 연계된다.


한편 우승 시상식은 우승이 확정되는 경기 직후 거행되며, 우승 확정 경기가 우승팀의 원정경기인 경우 다음 홈경기에서 열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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