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 장학금 등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리안정지원, TS희망봉사단, 유자녀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으로 피해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지역본부 백안선 본부장은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