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진구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함부로 애틋하게’ 19회 방송에서는 고 김진구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날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글을 내보냈다.
앞서 김진구는 지난 4월 ‘함부로 애틋하게’ 경북 울진 촬영 당시 이동 중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로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즉시 수술을 받았지만 연로한 데다가 과거 동일 병력이 있어 회복 과정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진구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등의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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