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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배우 고(故) 김진구를 애도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방송 말미에 “배우 故 김진구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애도를 표했다.
김진구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4월 6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인의 브라운관 속 마지막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고 김진구는 생전에 드라마 ‘오아시스’, 영화 ‘친절한 금자씨’, ‘마더’, ‘행복’, ‘도희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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