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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남주혁 “소녀시대 서현과 연기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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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남주혁 “소녀시대 서현과 연기해 행복하다” 남주혁,서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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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남주혁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연기하게 된 것과 관련해 “행복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서 남주혁이 서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남주혁은 이 드라마에서 13황자 왕욱을 맡는다. 왕욱은 신라왕족인 어머니로 인해 황제의 자리와는 거리감이 있는 인물로,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왔다. 8황자 왕욱과 이름이 같아 형제들 사이에서는 ‘백아’라고 불리며 고려 최고의 미남으로 평가된다.

서현은 우희 역을 맡았다. 후백제 마지막 공주로 후백제 견훤의 넷째 아들 금강의 살아남은 유일한 핏줄이다. 가족과 나라를 잃은 뒤 스스로 삶을 포기하려 하지만 고려 황제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악착같이 버텨낸다.


이날 남주혁은 “서현과 연기한 것은 나보다 지수가 더 좋아했다. 촬영하면서 예쁜 누나와 연기하니까 자동으로 눈빛이 좋아지더라.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현은 “이 드라마 한다니 소녀시대 멤버들도 부러워하더라”며 남주혁과의 연기에 대해 “기대도 많이 됐다. 내가 연기 후배니까 남주혁이 도와줄 수 있겠다 했는데, 현장에서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밝혔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오는 29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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