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삼시세끼'가 차승원의 쿡방과 겨울이의 펫방으로 호황이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평균 10.3%, 최고 11.6%(닐슨코리아 기준)로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쇼가 계속됐다. 차승원은 뚝딱뚝딱 스킬로 먹음직스런 동태찌개와 두부조림을 만들었다. 또한 식빵과 계란, 우유를 이용해 길거리 토스트를 선보여 침샘을 자극했다.
유해진의 반려견 겨울이의 활약도 빛났다. 주인 유해진의 말엔 곧바로 반응하며 애교를 부렸지만 남주혁이나 손호준의 부름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오리를 쫓아다니던 겨울이는 결국 논까지 따라 들어가 온몸에 진흙을 묻히기도 했다.
한편 폭염을 맞은 세끼 식구들은 에어컨 투어를 떠났다. 세끼하우스를 탈출한 멤버들은 에어컨이 나오는 트럭을 타고 고창 곳곳의 시원한 곳을 찾아 나서며 웃음을 유발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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