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혼다 HR-V 바이럴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20만뷰를 육박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초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의 출시를 앞두고 선보인 인기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인 양정원의 바이럴 광고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19만4395여건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높은 조회수는 대세 스포테이너인 양정원의 인기와 혼다코리아의 신개념 소형 SUV HR-V에 대한 팬들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양정원의 HR-V 광고 영상은 HR-V에 탑재된 '매직시트'를 보다 직관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직시트는 컴팩트 SUV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법 같은 공간 활용성을 가능케하는 HR-V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2열 시트를 직각으로 세워 최대 126㎝의 높이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분이나 캐리어 같이 똑바로 세워 실어야 하는 적재물을 효과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양정원이 함께한 혼다 HR-V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이외에도 혼다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5일 국내 출시된 혼다의 엔트리급 컴팩트 SUV HR-V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 CR-V의 컴팩트 버전이다. 쿠페를 닮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1665ℓ에 달하는 동급 최대 공간, 복합연비 기준 13.1㎞/ℓ의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3190만원(VAT포함)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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