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물량 털기에 하락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2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40% 내린 14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 5곳을 모두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메릴린치(3만4367주), 골드만삭스(2만5233주), CLSA(2만1771주), 모건스탠리(1만8983주), DSK(1만7957주) 증권을 통해 10만주가 넘는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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