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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백도빈·정시아 가족, 민속촌 방문해 한복자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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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백도빈·정시아 가족, 민속촌 방문해 한복자태 뽐내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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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백도빈·정시아 가족이 조선시대로 돌아갔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조선시대로 돌아간 정시아·백도빈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서우에게 "저번에 할아버지 촬영장에 놀러간 적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우는 "할아버지가 왕이다. 왕이랑 공주랑 같이 사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도빈은 "거기는 궁궐이었고, 일반 백성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갈거다"라며 아이들을 한국 민속촌으로 데리고 갔다.


민속촌에 도착한 서우는 부채를 만드는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백도빈은 "옛날에는 직접 부채를 만들어서 썼다"고 말했다. 이에 서우는 "우리 집에도 키티 부채가 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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