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렉시트 투표] 웃는 존슨, 찡그린 캐머런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브렉시트 투표] 웃는 존슨, 찡그린 캐머런 국민 투표 결과가 영국의 EU탈퇴로 기울자 영국 일간 가디언은 홈페이지에 웃고있는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과 당황한 모습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캐리커처를 올렸다. 존슨은 EU 탈퇴파이다.(캡처=가디언홈페이지)
AD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확실시 되며 영국 보수당의 두 정치인의 처지가 뒤바뀌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사실상 EU탈퇴로 결론날 것으로 예상하며 손을 번쩍 치켜 든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의 캐리커처를 움 추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모습과 대비시켰다.


간은 보수당 소속이지만 두 사람은 EU 잔류 진영과 탈퇴 진영의 대표로 활동해 왔다.

가디언은 개표 초반에만 해도 찡그린 존슨의 모습과 웃고 있는 캐머런을 대비시켰지만 개표 결과를 반영해 존슨의 손을 들어줬다.


23일(현지시간) 투표 마감 직적 지하철로 이동하는 존슨 전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듯 한 발언을 했고 캐머런 총리는 유권자에게 감사한다며 승리를 자신했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상황이 역전된 셈이다.


미국 일간 WSJ은 이번 국민투표의 최대 승자가 존슨 전 시장이라고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