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면서 24일(현지시간) 오후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증시는 급락하고 있다.
이에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상이 이날 오후 1시 15분 재무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엔화가치 급등과 금융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시장 안정과 관련된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브렉시트 투표가 1430만표로 EU 잔류 표(1340만표)를 큰 격차로 앞지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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