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설빙이 4월 문화이벤트로 김광석 20주기 추모 전시 ‘김광석을보다전(展):만나다·듣다·그리다’ 초대권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빙의 문화이벤트는 공식페이스북(facebook.com/sulbing)을 통해 진행되며, ‘김광석을보다展’ 문화이벤트 게시글에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짧은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초대권(1인 2매)를 제공한다.
설빙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진행돼 온 문화이벤트가 고객과 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소통의 창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고객소통을 위해 문화이벤트를 포함한 여러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간 故김광석의 추모 20주기를 기념하는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 · 듣다 · 그리다’는 국내 뮤지션을 소재로 한 최조의 음악전시로, 유족과 지인, 팬들에게 제공받은 김광석의 다양한 유품들이 공개된다. ‘대학로’에서 다시금 울려 퍼지는 김광석의 실제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김광석을보다展’은 6월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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