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탑·꽃섬·가로화단, 토피어리, 선전탑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만의 거리형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안군이 군민과 부안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등 축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만의 거리형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꽃탑·꽃섬·가로화단, 토피어리, 선전탑 등 아름다운 도시경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부안군은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부안터미널 사거리에 꽃탑 1개소를 설치했으며 부안군청 앞 등 주요 도로변에 꽃섬을 조성해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가로수 밑에도 꽃밭을 조성해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마실축제 주 행사장인 부안읍 주요 도심지에 축제 선전탑 4개소를 설치하고 축제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축제 핵심장소인 군청 앞 광장과 오정주차장 등 2개소에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토피어리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읍 주요 도로변에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배너기를 달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부안군 김병태 관광축제팀장은 "6만 군민과 60만 관광객이 하나될 제4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5월 첫 주말 찾기만 해도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안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동체 잔치판을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18일 제4회 부안마실축제 주요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최종 점검하는 등 관광객 60만명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