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은 지난 2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 발대식을 갖고 교통안전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안전예방활동 및 학습지도활동 참여자 450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 등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춘진 국회의원,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의 재능나눔활동 사업 설명과 행복한 노년생활 강좌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고금옥 경로부장의 업무 및 주의사항교육 등을 통해 알찬 노인재능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지회 김봉철 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노인고급인력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노인들이 서로 서로에게 관심과 정성을 보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풍토를 확산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르신들의 재능나눔으로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회참여를 통해 행복하고 보람된 노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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