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과소 전국 방방곡곡 홍보활동, 군민 역시 각종 모임서 자발적 참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달성 등을 위해 홍보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각 실과소별로 전북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부산권 등 전국 방방곡곡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릴레이 기고를 통한 부안마실축제 알리기에 집중키로 했다.
실제 기획감사실 예산팀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에서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자치행정과는 같은 날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18일 서울특별시와 전남 여수시·광양시를 찾았으며 농업경영과는 세종특별시 및 서울특별시, 친환경축산과는 충남 태안, 문화관광과는 충남 부여, 미래창조경제과·건설교통과가 대전광역시, 재무과가 인천국제공항, 안전총괄과가 광주광역시 등을 찾아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주민행복지원실은 서울특별시 홍보활동과 함께 SNS 홍보와 청소년 플래시몹 티저영상 공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해양수산과가 인천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문화관광과가 대전광역시, 민원소통과가 전남 곡성·목포, 새만금국제협력과가 경기도 여주시·포천시, 푸른도시과가 경기도 성남시 등을 찾아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각 실과소별로 부안마실축제와 김종규 부안군수가 만든 2016년 부안군 사자성어인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홍보를 위한 릴레이 기고를 통해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달성을 위한 군불을 지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도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및 관광객 60만명 달성 등을 위해 각종 모임에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 줄포면 애향회가 지난 15일 충남 대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줄포면 체육회 역시 지난 11일 전남 완도·해남 체육회 주관 행사에서 부안마실축제를 알렸다.
부안군 관계자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며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