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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통합·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 보전 등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4개 기관 관계자는 협약 체결 이후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홍보, 도시락 카페 이용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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