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동원이 15일부터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도 상승하며 3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분 현재 동원은 전거래일 대비 8.60%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은 지난 14일 최대주주 이혁배 회장의 지분 82만9510주를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조합 제3호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 소식에 동원은 15~16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역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15일간 동원의 주가상승률이 75%를 넘어서자 이날 하루만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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