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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의 결혼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공개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것이 다시 화제다.
2011년 박정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길과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 "헤어지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며 "그냥 남과 똑같다. 남들이 헤어지는 것처럼 견딜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공개 연애를 한 것이 후회되냐'는 질문에 "그렇진 않다. 10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다 보니 공개 연애라는 것도 해봤고, 공개 결별도 해봤고, 그냥 물 흘러가듯이 그렇게 됐다"며 "하나의 경험이었고, 그 일들로 인해 느끼게 되는 것들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오는 5월15일 결혼한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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