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txt="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사진=김현민 기자]";$size="510,276,0";$no="201602252140499950394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리그 18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여자부의 GS칼텍스는 시즌 15승째를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6라운드 홈 마지막 경기에서 3-0(25-16, 25-21, 25-17)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28승8패 승점 81)은 18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05~2006, 2007~2008 삼성화재가 기록한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1세트를 가볍게 25-16으로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 초반 오레올의 활약 속에 12-6 더블스코어로 앞섰다.
우리카드는 알렉산더의 백어택, 김시훈의 블로킹으로 만회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11-10 맞선 3세트에서도 최민호의 속공과 상대 범실로 우리카드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한편,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15승15패)가 IBK기업은행(20승10패)을 상대로 3-1(20-25, 25-16 25-18 25-20)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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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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