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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소속 팀의 승리에도 평점 6점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총 71분을 뛰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국 '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은 "손흥민은 가끔 적극적이고 의욕이 있어 보였으나 경기에 많은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며 "전반 초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이 무산된 후에는 교체되기 전까지 잇단 실책과 실수로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날 평점을 받은 토트넘 선수들 중 최하점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14승 9무 3패 득실차 +27 승점 51로 EPL 2위를 지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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