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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진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출연이 확정됐다.
윤진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캐스팅돼 극중 숙빈 최씨 역을 맡는다.
숙빈 최씨는 도박꾼을 남편으로 둔 탓에 양반가에서 태어났음에도 고된 삶을 살았다. 그러나 후에 숙종(최민수)의 마음을 사로잡아 남편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모티브삼아 역사극으로 풀이한 역사극이다.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장근석)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여진구)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24부작에 걸쳐 그려낼 예정이다.
'대박'은 오는 3월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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