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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시설물(저수지, 양수장, 대형관정 등)‘16년 3월까지 정비완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영농철을 대비하기 위해 수리시설물 331개소에 대해 2월부터 일제점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노후돼 본래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영농기철 이전에 긴급 보수함으로써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설물 관리자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되고 정비가 필요한 수리시설물을 영농기 이전에 정비를 마무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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