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06% 하락한 5927.1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44% 떨어진 9639.59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3% 하락한 4322.16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제안 소식에 국제유가는 급등했지만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되면서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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