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59% 오른 5911.46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89% 오른 9822.75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5% 상승한 4356.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시는 개장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했다. 앞서 마감한 중국 증시의 폭락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그러나 브렌트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선을 상회하며 강세를 보이자 증시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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