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캐피탈 오레올";$txt="현대캐피탈[사진=김현민 기자]";$size="550,361,0";$no="20151020205353779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안방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이겼다. 지난 2일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3-0 승)부터 최근 다섯 경기를 모두 따내며 15승8패(승점 45)로 2위 대한항공(승점 46)을 1점 차로 추격하고 3위를 유지했다. 1위 OK저축은행(승점 50)도 5점 차로 따라붙었다.
주포 오레올 까메호가 서브에이스 세 개 포함, 양 팀 가장 많은 21점을 올렸다. 박주형도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세터 권영민이 V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만2000세트 성공을 기록했으나 공격득점에서 39-50으로 뒤져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 6승17패(승점 17)로 순위는 6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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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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