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성민";$txt="대한항공전을 승리로 장식한 현대캐피탈 선수들[사진 인천=김현민 기자]";$size="550,351,0";$no="20160112215623993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한항공 점보스를 누르고 최근 4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25-23, 25-20, 16-25, 15-12)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승점 2점을 얻어 시즌전적 14승8패 승점 42점을 기록했다. 패배한 2위 대한항공은 승점 1점으로 15승8패(승점 46점)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중요한 3세트(25-20)를 따냈다. 비디오 판독이 승부를 갈랐다. 21-20으로 앞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30)의 백어택이 네트 맞고 나갔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결과, 블로커 터치아웃이 선언됐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 마지막 승부에서도 상대 네트 터치 범실로 승리를 챙겼다.
2-2로 맞선 5세트에도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상대 파벨 모로즈(29)의 공격이 최민호(28)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매치포인트(14-12)를 가져갔다. 결국 오레올 까메호(30)의 서브 에이스까지 나와 15점 고지를 밟은 현대캐피탈이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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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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