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성용 박지성 손흥민 윤석영이 이청용의 딸 출산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였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근데 이 아저씨들 대체 무슨 일을 꾸민 것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박지성(34)과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기성용(26 스완지시티), 이청용(27 크라스털팰리스), 손흥민(23 토트넘), 윤석영(25 퀸즈파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입버릇처럼 세상에서 가장 부럽고 또 되고 싶은 것이 아빠라고 했는데, 예쁜 공주님의 아빠 된 것 진심으로 축하. 지난주 인생 중거리에, 아빠의 꿈까지 이제 다 잘 될 것임"이라고 적었다.
이어 "아버지 이청용, 득녀, 근데 이 아저씨들 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박서방 기라드에 청용리까지 모두 공주님 아빠 딸바보임" 등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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