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하락 전환하며 엿새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15포인트(0.17%) 내린 656.9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이날 660.87 강보합권으로 출발한 뒤 개장 40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0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 1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3.65%), 일반전기전자(2.70%), 섬유의류(1.74%), 기타제조(1.32%), 음식료담배(0.57%), 운송(0.31%)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1.15%), 종이목재(-0.50%), 금속(-0.48%), 건설(-0.4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로엔(4.77%)이 4%대 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컴투스(2.13%), 카카오(0.35%), 동서(0.81%)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코미팜(-4.23%)을 비롯해 CJ E&M(-2.29%), 셀트리온(-0.99%), 메디톡스(-1.63%), 바이로메드(-1.42%)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493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한가 없이 490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1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