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의 10월 민간부문 고용이 18만2000명 증가했다고 ADP리서치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예상치(18만명)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전체 민간부문 고용 중 서비스부문 고용이 15만8000명 증가했으며 상품제조 부문에서 2만4000명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부문에서 3만5000명, 금융부문에서 9000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각각 1인~49인을 고용한 소기업에서 9만명, 50명~499명 규모의 중견기업에서 6만3000명, 500명 이상의 대기업에서 2만9000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한편 9월 민간부문 고용은 당초 20만명에서 19만명 증가로 수정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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