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3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대한민국 국향대전’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운영 설명, 활동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 군수는 “축제 성공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올해도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가 함평을 찾은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 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 기간에는 운영지원,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14개 프로그램에서 총 1343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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