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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겨운이 팔 골절로 '진짜 사나이'에서 잠정 하차한다.
배우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정겨운이 '진짜 사나이'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양쪽 팔이 다친 상태"라며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 진단은 3개월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진짜 사나이' 촬영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추후 촬영에 대해서는 다음 주 제작진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정겨운은 '진짜 사나이' 촬영에 참여했다. 체력 단련을 위해 줄리엔 강과 태권도 대련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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