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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배우 정겨운이 '즐거운가'에서 하차를 확정했다.
27일 오후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겨운은 SBS '에코빌리지-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에서 하차를 확정지었다. 앞서 지난 7일 하차설이 불거지긴 했으나 정겨운 측은 "얘기된 바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이어 관계자는 "정겨운이 그동안 드라마 촬영 등으로 '즐거운가'에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두 달간의 공백이 길었고 본인의견도 수렴해 하차를 결정했다. 당분간 게스트들로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또 "부상으로 '즐거운가'촬영에 합류하지 못한 걸스데이 민아는 오는 2월 중으로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즐거운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자연 속으로 돌아가 직접 집을 짓고 농사를 하는 도전기를 그렸다.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이민혁, 민아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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